2015.11.19

일상의 편린 2015. 11. 19. 21:59

1.

금일 저녁, 시험에 최종합격한 선배님을 만나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눴다.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조언을 듣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다. 기나긴 수험기간을 지나오면서 느꼈던 점과 여러 조언들을 아낌없이 알려주셔서 정말 고마웠다. 덕분에 향후 수험 계획을 구체적으로 재정비할 수 있을 거 같다.

선배님, 감사합니다!!


2.

Back to basic. 선배님의 조언을 꿰 뚫고 있는 하나의 메시지를 요약하면 이 말로 요약할 수 있었다. 결국에는 기본기가 중요하다는 것. 아직 걷지도 못하면서 뛰려고 했었던, 그러나 뛰지 못해 조급함에 짓눌려 복잡했던 마음가짐을 다시 한 번 추스를 수 있었다.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리니, 나를 알고 냉철하게 판단해 가야겠다.


3.

당..장은... 명일 있을 조모임을 준비하자... 지금이 아니면 할 수 없는 것에 최선을 다해야지. 그게 지금은 명일 있을 조모임이다... 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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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T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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