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3.10

일상의 편린 2015. 3. 11. 00:24

#1.

요즘은 어디를 가든 대화의 레퍼토리가 비슷하다.  마음을 비우자.


#2. 관성

참 희한하다. 

나의 미래는 내 노력 여하에 따라서 충분히 달라질 수 있는데

지금의 '나'를 미래에 데려다 놓고 이러면 어쩌나 저러면 어쩌나 걱정을 하고 있다.

가장 바보같은 '짓'일텐데... 바보같다는 것을 알면서도 종종 그런 걱정에 빠지고 만다.


미래를 걱정하면서 어떻게 오늘을 사느냐...


현실에 집중하며 하루 하루 살아가자. 어쩌면 그거도 나에게는 버거울지도 모른다.


이런 글을 싸는 것 자체가 또 걱정을 다시 꺼내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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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T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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