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21

일상의 편린 2015. 10. 21. 11:32

1.

금일 08시 30분 기상. 매일 07시 30분에 기상하는 것이 목표인데 좀 피곤했나보다. 처절하게 울리는 알람을 내 손으로 끄고 다시 잠들어 1시간이나 지나서야 일어난게다. 좀 더 확실하게 기상을 해보겠다고 알람을 기상나팔로 바꾼지 언 2개월, 약발은 약발대로 떨어지고 부작용은 부작용대로 생겼다. 재입대를 하거나, 군대에서 아침을 맞이하는 꿈을 부쩍 자주 꾼다. 금일 꿈결에도 컴퓨터 고쳐달라는 전화를 몇 번이나 받았는지. 단장이 건 전화 받고 놀라서 깼다. 참. 보다 효과적인 알람이 필요하다.


2.

금일 14시 30분 교수님과 면담이 예정되어 있다.


3.

'이 정도면 할만 하군' --> '아.. 아니네' --> '어? 생각보다 할만한데?' --> '아..못하겠다.'

무한루프 중.

4. 

내일 19시면 시험이 끝난다(...) 지난 금요일 2교시에 시작된 시험기간이 정말 '끝까지 간다'. 시험 끝나고는... 역시 찜질방이지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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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Tang

생각이 많을 때는 정리하려고, 생각이 필요할 때는 찾아보려고, 가끔 끄적여 봅니다. 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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